박지원 "尹 일문일답, 소통 좋지만 사고 날 것 같다"[백운기의 시사1번지]
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일문일답에 대해 "소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, 너무 거기에 치우치면 안 된다. 꼭 사고 날 것 같다"고 우려했습니다. 박 전 원장은 오늘(10일) KBC라디오 '백운기의 시사1번지'에 출연해 "대통령의 발언은 주워담을 수가 없다. 만약 만약 실수를 했을 때, 실언을 했을 때 국내·국제적 파동을 생각해 봐야 된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예를 들며 "천하의 실력도 있고 말씀 잘 하는 김대중 대통령도 미국 대통령과 전화할 때는 원고를 다 썼다"면서 "
2022-06-10